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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사라진다. 지구 온난화는 진행 중인가?

by 레조 2024. 5. 12.

지구 온난화

 

서울이 사라진다. 지구 온난화는 진행 중인가?

 

11000년전 빙하기의 마지막 해수면은 지금 보다 최소 120m 낮았던 것으로 알려진다.

서해와 남해는 육지이며 동해는 호수였다.

 

 

CO2 기록

 

위 그래프는 지난 80만년간 CO2 농도 변화를 나타낸다. 약 1만년 전에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불과 1~2천년 사이에 급격히 상승한다. 그러나 어느 시점에 상승을 멈추고 최근까지 큰 변화없이 유지된다. 수심은 초기에 급격히 상승하고(대홍수) 현재의 120m 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문제는 지금도 CO2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수치는 지난 80만년의 대기 분석 자료에 없는 이례적인 일이다. (보통 남극 얼음층 두께가 2km 이고 이걸 연대별로 파내려 가면서 CO2 분석을 한다고... 들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450 ppm을 넘게 되면 돌이킬 수 없는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되어 남극 빙하가 다 녹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북극 빙하는 떠있는 얼음이기 때문에 바다의 부피에 이미 영향을 주고 있다.)

 

대기중 CO2 농도(ppm)

 

현재 400 ppm을 넘었으며 점점 가속화 되고 있어서 450 ppm 까지 대략(눈대중..) 30년이 안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2046년이면 남극 빙하 해빙을 막을 수 없으며 남극 빙하가 녹았을 때 상승하는 해수면은 60 ~ 90m 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다.

 

현재 서울의 한강은 해발 3m, 서울시의 최저 해발 고도는 10m 인구 밀집 지역의 해발 고도는 15~60m 이다. 다시 말해 이번 세기 안에 서울 도심은 모두 물에 잠기게 된다.

 

대략 8~10만년 주기로 반복되던 대홍수의 간빙기는 아직 진행 중이다. 1800년 산업혁명 이후 CO2 상승이 멈추지 않고 계속 증가하는 현상을 막지 못한다면 이러한 예측은 현실이 될 것이다.

 

 

정리하자면,

 

0. 지금 상태라면 2046년, 남극 해빙은 막을 수 없다. 

  (기후 온난화에 세계적인 각성을 하고 대응하기에 30년은 너무 짧다)

1. CO2 배출을 줄여 CO2 농도가 450ppm이 되는대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해야한다.

2. 해안가에 있는 세계의 대부분의 대도시들은 새로운 도시 건설을 계획해야한다. 

  (최소 해발 100m 지점)

 

수천년 단위로 고대 도시들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현상들이 예사롭지 않다. 우리도 그들과 같은 역사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다.

 

 

ps.

기사나 인터넷 링크를 참고하여 작성 했기 때문에 엄밀한 학술적 뒷받침은 부족한 글입니다. 그래서 다소 찜찜하지만 지구 온난화가 어떤 의미인지 전달하는데는 큰 무리 없어 보입니다.

 

ps.

CO2 연평균 농도 변화 추이 (2022년 : 425ppm)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399

 

 

 

참고 자료

 

빙하기와 고(古)황하 이야기

http://www.naeil.com/news_view/?id_art=170706

 

이대로 가다간 수십년 내 지구 생명체 멸종의 길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21/2016042101762.html

 

해발 고도 측정(확인)하는 방법

해발 고도 측정(확인)하는 방법_서울 구글어스 해발 고도 및 지반 높이 지도 보는 법(PC만 가능)

 

 

빙하가 다 녹으면 해수면은 얼마나 상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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