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메니데스의 사상 (The Realm of Parmenides)

플라톤

 

파르메니데스의 사상 (The Realm of Parmenides)

Parmenides (500 B.C.) : 현상(Appearance)과 실체(Reality)의 차이를 최초로 지적한 사람

 

1. A is A.

2. A becomes B.

 

1의 경우

 A는 항상 A이기 때문에 "존재"라 말할 수 있다. 그것은 변화하지 않기 때문에 항상 그 모습으로 있어서 그 

 동일성(identity)를 주장 하기가 쉽다. 그러면 진리는 쉽게 확보된다.

 

2의 경우

 A는 항상 A가 아닌 것으로 변해버린다. 그러면 어느 순간에도 A의 동일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진리는 오직 동일성이 확보되는 존재(Being)의 세계에서만 가능하고, 헤라클레이토스가 말하는 

생성(Becoming)의 세계는 허상에 불과하다. 진리(episteme)가 성립할 수 없는 픽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사유와 사유의 대상은 하나일 수밖에 없고 따라서 사유되어지는 이 세계는 모두 불변의 하나의 존재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파르메니데스의 철학이다.

 

[Heraclitus] (500 B.C.)

A become B

Change, Become, 생성

* 끊임없는 변화(World,Cosmos) 속에 로고스는 내재한다.

 

[Parmenides] (500 B.C.)

A is A

Being is changeless.

존재, =, 사유의 세계, 수학의 세계

* 감관의 대상인 Becoming은 진리가 될 수 없다. 진리란 항상 Being해야 한다.

* World, 현상의 존재를 부정한다.

 

실재(Reality) = Being = Thought = Math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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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Appearance), World는 존재 할 수 없는 허상이다.

 

[플라톤(Plato)] (427 ~ 347 B.C.)

   - These(Parmenides) thoughts strongly influenced Plato, and through him, the whole of western philosophy.

 

본체(noumena) = 이데아(Idea) = 관념(Thought) = 말씀(Word) = 로고스(Logos) = 이성(Re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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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Phenomena), 허상

 

[요한복음(Gospel of John) (A.D. 100년경)]

God(Idea)                        -------

-----------------------------------    |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예수는 World로 들어왔다.

World(Sensation, Time&Space)  <-

 

요한 복음은 파르메니데스적인 세계(God)와 헤라클레이투스적인 세계(World)가 예수를 통해서 하나가 되었다.

즉, 우리 육체 속에 있는 영혼(빛)은 불완전(미약)해서 그 영혼을 구원하여 육체로 부터 해방시켜서 이데아로 

데려가는 사명을 띠고 인간 세상에 내려온 것이 예수다.

 

 

 

출처 : 도올 요한복음 강해